
인플루엔자 흔히 말하는 독감의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 두기 없이 가을과 겨울이 다가오면서 계절독감(인플루엔자)이 유행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네요. 독감은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호흡기 비말을 통해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전파됩니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호흡기 질환은 그 증상이 심한 경우 입원이 필요하거나 생명의 위중을 따지게 되는 질환이라 미리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죠. 이에 정부에서는 해마다 어르신, 임산부, 어린이, 사회적 보호 대상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습니다. 1. 2022년 독감 예방접종 무료대상자 만 65세 이상 어르신 : (195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린이 : 생후 6개월~13세 (2009년 1월 1일~2022년..

1991년 리들리 스콧 감독에 의해 상영된 영화입니다. 남성의 전유물이었던 로드 무비를 여성 주인공들을 내세와 만든 영화로서 고전 걸작인 '내일은 향해 쏴라'와 견줄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으로 인정받습니다. 영화의 주요 내용 단짝 친구인 델마와 루이스는 이번 주말에 함께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가부장적인 남편에게 항상 억눌려온 델마는 떠나기 직전까지도 남편에게 차마 여행 얘기를 꺼내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결국 델마는 뒷감당을 나중으로 미뤄두고 일단 남편 몰래 여행을 떠나버리기로 결심합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델마와 루이스의 일탈은 아주 조그만 것에 불과했습니다. 하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 전 잠시 들른 조그만 술집에서 그들의 그 작은 일탈은 걷잡을 수 없이 커져버리고 말았습니다. ..

영화 줄거리 베넷 가문의 엘리자베스는 가족들과 함께 무도회에 놀러 왔습니다. 엘리자베스의 언니 제인과 그녀는 빙리 씨와 인사를 나눕니다. 빙리와 제인은 서로 첫눈에 반하여 함께 춤을 춥니다. 빙리와 그의 친구 디아시와의 험담에 약간 기분이 상한 엘리자베스는 쿨하게 넘어가고, 춤이 끝나고 모여서 담소를 나누는데, 엘리자베스는 재벌남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할 말은 다 합니다. 다음 날 빙리네 집에서 제인을 초대합니다. 가는 길에 비를 맞은 제인은 감기에 걸려 빙리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됩니다. 언니가 걱정돼 빙리의 집에 찾아가는 엘리자베스는 언니가 나올 때까지 빙리네 집에 머무르게 됩니다. 언니가 완쾌되어 집으로 돌아가는 엘리자베스와 언니는 마을에서 장교 위컴을 만납니다. 위컴은 엘리자베스를 좋아하고 베네..

영화 '무한대를 본 남자'의 줄거리 1914년 인도의 마드라스에서 가난에 고군분투하며 살아가고 있는 이 영화의 주인공 라마누잔에겐 부양해야 할 어머니와 아내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수학적 재능은 뛰어났지만 가난해서 학위를 따지 못한 라마누잔에겐 뚜렷한 직업이 없었습니다. 늘 일자리를 구하는데 실패하는 라마누잔에게 드디어 일할 기회가 생깁니다. 한 은행에 회계부서 서기로 취직한 그는 종이마저 귀한 이곳에서 나라야나는 라마누잔의 수학적 재능을 알아봅니다. 그리고 그는 라마누잔이 쓴 공식을 세상에 알려야 한다고 말합니다. 다음 날 라마누잔은 영국으로의 유학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에겐 신분이라는 장벽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그는 프란시스 경을 통해 캠브리지 트리니티 칼리지에 우편을 보내게 됩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의 내성적인 국왕 조지 6세가 말더듬이라는 콤플렉스를 조력자는 만나 이겨내는 성장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 킹스 스피치 영화 정보 2010년 제작된 영화로 톰 후퍼 감독이 맡고, 조지 6세는 명배우 콜린 퍼스가 엘리자베스 왕비역은 헬레나 본햄 카터가 맡고, 명배우인 제프리 러시가 언어치료사 로그 역을 맡았습니다. 원래 이 영화의 각본은 30년 전에 만들어졌으나, 조지 6세의 분인 엘리자베스 보우스 라이언 왕비가 반대를 했고, 왕비의 사후에 제작이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 영화는 거장이 만든 것처럼 정교한 영상미가 영화 더 고급스럽게 만들었다는 평을 받습니다. 또한 실제 언어치료사들도 이 영화가 실제 말 더듬 치료법을 현실적으로 묘사했다는 극찬을 한 영화입니다. 높은 평점(IMDB..

1990년에 만들어진 로맨스 멜로 영화로 사랑하는 여인을 죽어서도 잊지 못하고 그녀의 곁에 맴돌던 남자가 결국 그녀에게 사랑한다 고백하고 하늘나라로 떠나는 사랑 영화입니다. 사랑과 영혼 줄거리 잘 나가는 금융가 샘 위트(페트릭 스웨이즈)와 도예 작가 몰리 젠슨(데미 무어) 그들은 친구 칼의 도움을 받아 낡은 아파트를 개조해 동거를 시작합니다. 둘은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어느 날 맥베스 연극을 보고 나온 두 사람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고 사랑한다는 말에 무심한 샘과 이것이 몰리는 서운합니다. 그러던 중 샘은 지갑을 노리는 강도와 격렬한 몸싸움을 벌입니다. 하지만 샘은 강도의 총에 맞고 죽게 됩니다. 이승에서의 몰리에 대한 미련으로 인해 그의 영혼은 하늘로 올라가지 못합니다. 한편 샘의 장례식이 끝나고 몰..